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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수 끝 그래미상 리처드 용재 오닐 “비올라에게 위대한 날”
14일(현지시간) 제63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‘클래식 기악 독주’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. [연합뉴스] 14일(현지시간) 미국 로스앤젤레스(LA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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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그래미 3수 리처드 용재 오닐 "BTS도 언젠간 꼭…"
그래미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는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. [연합뉴스] “나는 음악적 배경도 없었고, 큰 도시에서 자라지도 않았다. 힘들게 음악을 했고, 항상 조금이라도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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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뼉 행진 없이 열리는 빈필·베를린필 신년공연 국내도 중계
리카르도 무티가 이끄는 ‘2021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’(왼쪽)와 키릴 페트렌코가 지휘하는 ‘베를린 필하모닉 갈라 프롬 베를린’은 각각 메가박스가 녹화 중계한다. [사진 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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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튀는 티켓구매 '조성진 피케팅'… 매진없는 유료공연 연다
피아니스트 조성진. [사진 중앙포토]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유료 온라인 공연을 시도한다. 공연기획사인 크레디아는 “11월 28일 오후 5시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조성진의 독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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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정상 오페라 무대 30년 연광철, 음반은 단 1개인 이유
독일 가곡을 녹음한 베이스 연광철(왼쪽)과 피아니스트 김정원. [사진 오드, 크라이스클래식] 성악가 연광철(55)의 이름을 유럽에선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다. 1993년 플라시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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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정상 오페라 무대 30년 연광철, 음반 녹음은 안 했던 이유
슈베르트, 슈만, 브람스, 슈트라우스의 가곡을 녹음한 베이스 연광철(왼쪽)과 피아니스트 김정원. [사진 오드, 크라이스클래식] 성악가 연광철(55)의 이름은 더 이상의 설명을 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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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지곡 설레며 듣던 ‘빽판’의 추억
빽판의 전성시대 빽판의 전성시대 최규성 지음 태림스코어 1970년대 불법 음반이 판을 치던 시절 영국 록밴드 롤링 스톤스의 ‘스티키 핑거스’(1971) 앨범이 정품인지 아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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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트센터 인천, 프라이부르크 바로크 오케스트라 공연실황 온라인 중계
프라이부르크 바로크 오케스트라 ⓒ IGOR STUDIO 아트센터 인천이 세계적 클래식 연주 단체로 인정받고 있는 프라이부르크 바로크 오케스트라 공연을 온라인 중계한다. 아트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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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is Week Chart & Guide
━ 영화 예매 [자료=인터파크] 영화 예매 12/21 ━ 클래식 음반 [자료=풍월당] 클래식 음반 12/21 ━ 베스트셀러 [자료=교보문고] 베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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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모차르트 누구나 알지만, 모든 교향곡 들어본 사람은?"
바이올리니스트 김민(77)은 모차르트가 9세에 쓴 교향곡 악보를 요즘 들여다보고 있다. 교향곡 1번이고 모차르트의 전체 작품 중 16번째 곡이다. 그는 오케스트라에서 제1바이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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젊은 거장 김선욱, 정명훈과 함께 ‘황제’의 전율 재연한다
━ [아티스트라운지] 피아니스트 김선욱 김선욱은 2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정명훈이 이끄는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와 베토벤 ‘황제’를 연주한다. [사진 빈체로] 정명훈과 김선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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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르신들 버킷리스트 나훈아, 보다 쉽게 만나고 싶습니다
나훈아 콘서트 '청춘 어게인' 포스터 [뉴시스] 나훈아 선생님께. 초면에 갑작스런 편지를 띄웁니다. 가수 나훈아가 아닌 나훈아 선생님이라 부르겠습니다.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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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수미 “아버지 돌아가신 날에도 공연” 치매 앓는 어머니 위해 앨범 만든 까닭
[사진 KBS 방송 캡처] 소프라노 조수미(57)는 아버지가 돌아가신 날 장례식에 가지 못하고 공연을 해야 했다. 2006년 프랑스 파리 샤틀레 극장에서다. 조수미는 당시를 언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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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수미가 치매 걸린 어머니에게 바치는 노래
23일 새 앨범 ‘마더’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소프라노 조수미. [사진 PRM] 소프라노 조수미(57)의 새 앨범이 4년 만에 나왔다. 치매에 걸려 이제 자신을 알아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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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수미가 부르는 '어머니'…"한때 미워했지만 이젠 제일 그리운 사람"
23일 새 앨범 '마더'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소프라노 조수미. [사진 PRM] 소프라노 조수미(57)의 새 앨범이 4년 만에 나왔다. 치매에 걸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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퀸 가고 BTSㆍ메리 포핀스 온다…응원봉 들고 영화관으로
영국 밴드 퀸의 음악을 소재로 신드롬을 일으킨 영화 ‘보헤미안 랩소디’. [사진 이십세기폭스코리아] 앞으로 음악 영화는 ‘보헤미안 랩소디’ 이전과 이후로 나뉠 듯하다. 영화관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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명불허전 … 아시아 최고 악단의 내공
━ 일본 최고의 음악제 ‘세이지 오자와 마츠모토 페스티벌’을 가다 2018 세이지 오자와 마츠모토 페스티벌에서 오자와를 대신해 14년 만에 사이토 키넨 오케스트라를 지휘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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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클래식의 어제와 오늘이 벌이는 궁극의 협연
━ 정경화 & 조성진 듀오 콘서트 ⓒHarald Hoffmann DG(조성진 사진) ⓒSim JuHo (정경화 사진) 가을의 문 앞에 선 9월,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(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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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B, 평양 공연실황 ‘2018 YB 라이브 인 평양’ 발표…“음원 수익 기부”
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열린 남북합동공연 ‘우리는 하나’에서 YB밴드가 열창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록밴드 YB가 이달 초 우리 예술단의 평양 공연에서 부른 곡들을 실황 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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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코 링을 벗어날 순 없지만
━ WITH 樂: 사이먼&가펑클 '더 복서(The boxer)' M은 초등학교 시절 친구다. 나이가 한 살 많아 또래보다 키는 조금 컸으나 성적은 늘 바닥이었다. 고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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싸이 측 “참가의사 밝혔지만 제외됐다”…총 11팀 확정
가수 싸이. [연합뉴스] 다음달 1일과 3일 평양에서 열릴 한국 예술단 공연에 가수 싸이는 불참하는 것으로 결론이 난 가운데, 싸이 측근이 “정부에서 먼저 제안이 와서 (싸이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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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콩필의 미친 도전 … 20시간짜리 바그너 ‘반지’끼다
18일 홍콩문화센터의 콘서트홀에서 열린 바그너 ‘신들의 황혼’ 공연. [사진 홍콩필하모닉 오케스트라] 18일(현지시간) 오후 6시 시작한 공연은 자정에 끝났다. 홍콩 젠사쥐(尖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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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콩필은 왜 6시간짜리 바그너 공연에 도전했을까?
2015년 시작된 홍콩필의 바그너 '링' 사이클이 끝났다. [사진 홍콩필하모닉 오케스트라] 18일(현지시간) 오후 6시 시작한 공연은 자정에 끝났다. 홍콩 젠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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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성진 자기장에 선우예권 가세 … 흥행 ‘가성비’ 최고
━ [CRITICISM] 남성 피아니스트 전성시대 조성진 12월이 되니 자연스럽게 2017년 한 해를 정리하게 된다. 클래식 음악계에도 여러 이슈가 있었지만 올해 내게는